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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다이어트 8일 차 - 김밥, 완당, 샐러드, 링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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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차

높아진 점수를 보고 기분 좋게 시작한 하루이다.

아직 갈 길은 멀지만 더 기운 내서 할 수 있겠다.

 

비 오는 아침 에그슬럿의 유혹을 뿌리치고 사무실에 도착했다. 

회사 카페에서 커피와 김밥으로 아침을 먹었다.

회사에 다양한 종류의 김밥이 있는데... 그중에서 소고기, 김치, 멸추를 주로 먹는다.

오늘도 점심은 같이 먹을 사람이 없어 혼밥을 했다.

평소에 멀어서 잘 안 가던 완당명가 라는 곳을 갔다.

따뜻하고 시원한 국물에 작은 고기만두가 들어 있는 것이 완당이더라

나는 완당반 모밀반으로 시켜서 모밀까지 먹었다.

술도 안 마셨는데 해장하는 느낌이어서 좋았다.

오늘도 아내가 나의 다이어트를 돕기 위해 저녁을 준비해줬다.

내가 싫어 하던 비트로 샐러드를 했다.

먹기 싫으면 빨리 다이어트를 끝내라는 의미겠지..?

오늘도 고마워요 아내~ 

비가 내일 오후까지 온다고 한다.

오늘 산책은 포기..

연속 링피트를 한다.

내 근육들아... 잘 버틸 수 있겠지..?

130kcal 정말 순식간에 먹는데...

내보내는 것은 왜 이리 힘드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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